* 예냉이란? 채소, 과실화훼류를 유통시 고선도 고품질로 유지하기 위해서 농가산지에서 원예산물을 수확 후 호흡, 증산, 추열 등 생리작용을 억제하기 위해 품온을 급냉각시켜 신선도를 가진 원예산물을 공급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예냉처리 작목은 결구상추, 시금치, 양배추, 배추, 당근, 무, 잎상추, 파, 단옥수수, 브로콜리, 피망, 토마토, 오이, 딸기, 화훼류 과실 등 이다. 예냉이란 말은 예비적으로 냉각시킨다는 뜻이나 보냉차나 냉동차에서의 냉각은 수확물 자체의 품온을 떨어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고, 외부로부터 투입열을 제거 또는 방지하는 것이므로 예냉을 하지 않고 냉장고에 넣을 경우 일정한 온도까지 품온을 저하시키는데 장시간을 요하게 되어 예냉의 효과보다는 수분손실이 먼저 일어난다.
* 예냉시설의 종류와 특징 (예냉시설의 예냉 방법에 따라) ① 강제통풍 냉각방식 이 방식은 냉장고 내의 냉각기에서 흘러나오는 냉풍의 공기를 강제적으로 순화하도록 해서 채소와 과실 사이에 흘러 급속히 냉각 시키는 방법이다. 이 방식의 특징은 예냉시설비가 저렴하고 기존 저온저장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모든 작목들이 예냉가능이나 예냉처리 시간이 12~20시간이 소요되며 수확 당일 출하는 못하는 단점이 있다. (일반저온저장고)
② 차압통풍 냉각방식 이 방식은 저온 저장고내에 설치된 냉각기인 측면에 넓지 않은 2중 벽을 설치하고 하부측에 공기를 흡입할 수 있도록 흡입 휀을 설치해서 냉기가 강제로 순환해서 빠르게 냉기가 채소, 과일 사이를 급속히 통과시켜 청과물을 직접 열 전달을 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냉각 시간이 5~6시간이 소요되며 강제통풍방식보다 설치비가 고가이다. 이 방식도 기온저온저장고에 설치이용이 가능하다. 저장고로도 겸용이 가능하고 모든 작목이 예냉처리가 가능하며 예냉시간이 비교적 짧아 수확당일 출하가 가능하다. (도면참고) 차압냉풍 예냉방식이 가장 보편적으로 실용적인 방법이며 우리나라 실정에도 적합하다.
③ 차압통풍 캐드 도면 보기
* 표2) 예냉장치와 예냉품목과의 관계
◎ 최적 / ○ 적 / △ 가능 / X 불능
* 표3) 채소과실의 수송적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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